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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911.07
도서 가족의 를 씁니다 : 어느 재일 회학자가 쓴 가족의 생활
  • ㆍ저자사항 박사라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원더박스, 2023
  • ㆍ형태사항 314p.: 삽화; 21cm
  • ㆍ일반노트 박사라의 한문명은 '朴沙羅'임
  • ㆍISBN 9791192953045
  • ㆍ주제어/키워드 가족 생활사 역사 재일코리안
  • ㆍ소장기관 강화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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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KM0000071386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강화]종합자료실
911.07-박52가
자료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
예약 예약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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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KM0000071386 [강화]종합자료실
911.07-박52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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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제주 4·3 사건에서 살아남은 어느 재일코리안 가족의 생애 이 책에서는 제주도를 떠나 일본에서 삶의 터전을 일군 네 명의 생애가 소개된다. 일제 강점기에 교사였다가 해방 후 남로당원으로 활동했으며 4·3 사건 직전 살아남기 위해 일본으로 밀항한 둘째 고모부(2장), 일본으로 밀항하다 붙잡혀 오무라 수용소에서 생활하던 시절을 ‘재미있었다’고 회상하는 둘째 고모(3장), 어린 시절 목격한 4·3 사건을 똑똑히 기억하지만 제일 괴로웠던 일은 일본에서 식구들이 허구한 날 치고받고 다투던 일이라고 말하는 셋째 큰아버지(4장), 문맹의 괴로움 때문에 아이를 낳은 뒤 야간중학교에 다니며 공부한 뒤, 진작에 글을 알았더라면 무조건 이혼했을 거라 말하는 넷째 고모(5장)가 그들이다. 저자는 이들의 조카이자 사회학자라는 독특한 자리에 서서 가족의 생활사를 썼다. 사회학자로서의 통찰이 곳곳에서 번뜩이면서도 시종일관 가족을 향한 사랑이 넘치는 이 책은, 제주 4·3 사건과 재일코리안의 역사에 대한 소중한 자료이자 생활사 쓰기에 관한 탁월한 안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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