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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331.5411
도서 메갈리아의 반란
  • ㆍ저자사항 유민석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봄알람, 2016
  • ㆍ형태사항 175p.; 19cm
  • ㆍISBN 9791195857937
  • ㆍ주제어/키워드 메갈리아 반란 한국사회 혐오
  • ㆍ소장기관 지혜의 숲 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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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FA0000011660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지혜]종합자료실
331.5411-유38메
자료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
예약 예약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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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FA0000011660 [지혜]종합자료실
331.5411-유38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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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메갈리아, 알고 욕합니까? 2015년 봄, 메르스 바이러스 사태라는 우연한 계기로 등장한 메갈리아는 극심한 여성혐오에 전례 없는 방식으로 반격해 수많은 화제를 낳았다. 이 책은 메갈리아라는 새로운 주체의 탄생과 더불어 그들의 독특한 저항 방식인 ‘미러링’이라는 언어 행위를 분석하고, 그들을 향해 제기되는 다양한 주장과 논증을 검증 및 반박하고자 쓰였다. 누군가는 말한다. 메갈리아 이전에는 남성과 여성이 대립하지 않고 평화로웠다고. 또 더 많은 사람이 이렇게 생각한다. ‘차마 입에 담기 힘든’ 혐오발언으로 ‘평지풍파’를 일으킨 메갈리아는 덮어놓고 비난해 마땅한 반사회적 단체라고. 하지만 이는 틀렸다. 이 책에서 저자는 언어철학자들의 다양한 연구를 장마다 활용해 이러한 몰이해를 극복하고 메갈리아라는 ‘운동’을 제대로 이해하는 길을 열고자 한다. 왜 메갈리아 이전에는 ‘평화로워’ 보였는가? 메갈리아의 미러링과 기존의 여성혐오발언은 어떻게 다른가? 메갈리아의 운동이 어떤 면에서 효과적으로 기능했으며 이것이 어떻게 ‘힘’을 가질 수 있었는가? 관련 연구자들의 다양한 논의를 인용하면서 저자는 이런 질문들에 대답하고, 동시에 ‘메갈리아는 여자 일베다’, ‘메갈리아는 소수자 혐오 집단이다’, ‘메갈리아가 여성혐오를 더 심화한다’는 등의 비판들을 검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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