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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818
도서 감히, 아름다움 : 우리 삶의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열한 갈래의 길
  • ㆍ저자사항 김병종 외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이음, 2022
  • ㆍ형태사항 245p.: 천연색삽화; 23cm
  • ㆍ일반노트 공저자: 김현자, 김혜순, 민현식, 배병우, 백영서, 안상수, 이건용, 전중환, 정두수, 최창조, 홍승수
  • ㆍISBN 9791190944748
  • ㆍ주제어/키워드 아름다움 산문 수필 한국문학
  • ㆍ소장기관 지혜의 숲 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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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FA0000011649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지혜]종합자료실
818-김44감
자료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
예약 예약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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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FA0000011649 [지혜]종합자료실
818-김44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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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통섭원 총서' 3권.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우리 삶의 조건의 하나인 '아름다움'의 생생한 민얼굴을 독자와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것이다. '내 인생의 아름다움'이란 키워드에서 출발해 '예술''인문사회''자연과학'을 아우르는 대표 지성 11인이 저마다 자신의 삶과 분야에서 평생 깨달으며 정진해온 '아름다움'이 때론 진솔하게 때론 한 편의 드라마처럼 이 책을 관통하고 있다. 건축가인 민현식과 음악가인 이건용은 아름다움을 찾아나선 수십 년의 여정에서 발견한 것이 바로 '변화와 생성'이라 말한다. 화가 김병종과 무용가 김현자는 묵묵히 창작의 길을 걸어오며 자기 부정을 통해 어떻게 자신들의 예술세계를 개척해왔는지 고백하고, 진화심리학자 전중환은 '우리가 느끼는 아름다움이란 아프리카 사바나 초원에서 수백만 년간 축적되어온 인간의 본성'이라고 말한다. 한글이 정말로 큰 디자인이라는 디자이너 안상수의 글과 무지개를 통해 인간과 우주의 근본 조건까지 가 닿은 천문학자 홍승수 박사의 글은 '아름다움'이 왜 '알다'는 어원에서 비롯되었는지를 분명하고도 흥미롭게 보여준다. 김혜순 시인은 그 특유의 문장력으로 아름다움의 역설을 이야기하면서 세상 이전의 혼돈, 세상 이전의 고독한 침묵을 이 귀가 시로 받아적는다고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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