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득한 시간은 추억이 되었다. 저자는 치료를 시작한 지 5년이 되었고 완치 판정을 받았다. 절망의 끝에서 30여 년간의 시편을 모아 첫 시집을 발간하였고, 희망의 시작에서 두 번째 시집을 발간한다. 희망을 잃지 않는 한, 그 숫자는 더하고 더할 것이다. 삶의 궤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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