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도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시대 나는 영향력 있는 스타일링을 기획한다 언제나 관심을 독차지하는 이효리와 늘 사랑받는 유재석 그리고 구독자 100만 명이 넘는 유튜버와 인플루언서들은 과연 어떻게 트렌드를 리드할 수 있는 걸까? 그들은 자신에게 딱 맞고 필요한 스타일을 어떻게 알아내는 걸까? SNS는 물론이고 OTT의 등장으로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많은 정보에 노출되고 있고, 이는 생각보다 일상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실제로 만나본 적 없는 누군가의 하루 또는 스타일, 직업, 살아가는 방식 등 수많은 정보로 인해 삶의 다양성과 새로운 기회들을 알게 되고, 이는 미디어 또는 트렌드를 빠르고 다양하게 변화시켰다. 그리고 이러한 현상은 사람들에게 자신만의 가치와 스타일이 무엇인지, 잠재 능력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했다. 라이프스타일을 스타일링하여 많은 사람으로부터 공감을 받는 것으로 나의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고, 이는 단순히 주변 지인들에게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한 개인이 기업 또는 소비자 시장을 흔들 수 있는 시대가 되었음을 뜻한다. 그렇다면 이런 세상에서는 누가 살아남을까? 오직 디자이너, 즉 ‘휴먼 스타일링 기획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 자신만의 휴먼 스타일을 기획한다는 것은 삶에 대한 가치 정립과 시간과 돈, 일과 사람의 우선순위를 알고 자원을 재배치할 능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단순히 옷을 잘 입고 꾸미는 것이 아닌 나만의 아이덴티티를 찾아 트렌드를 뒤쫓지 않고 앞장서는 방법이다. 돈과 사람 그리고 관심을 끌어내는 휴먼 스타일링을 통해 자신감과 더불어 수많은 경쟁과 정보의 홍수 속에서 나만의 가치와 영향력을 찾아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