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길 작가의 《그때 미국에 가지 말 걸 그랬어》가 텍스트칼로리에서 출간되었다. 2011년부터 2017년까지 7년간 미국에 정착하기 위해 분투해온 과정을 솔직하고 대담하게 그리고 있다. ‘미국’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가?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의 심볼 헐리우드? 어린이들의 꿈이 화려하게 펼쳐지는 디즈니랜드? 성공한 아메리칸 드림? 새로운 인생을 꿈꾸며 살던 집까지 전세를 주고 미국으로 건너간 저자와 그녀의 가족. 그러나 7년간 겪은 미국의 실상은 달라도 너무나 달랐다. 자유와 낭만의 나라라고 믿었던 미국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친 본격 미국 이민 생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