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대상 시리즈, 일본 현지 영화화 결정! 정보화 사회의 현실적 공포와 예상하지 못한 충격적 반전과 결말까지! 카나가와 현 지방경찰청 생활안전부 사이버범죄대책과 소속의 키리노 료이치는 어떤 PC에서 살해된 여성의 정보를 찾고 있었다. 그 PC는 ‘탄자와 산중 연쇄살인 사건’ 범인의 소유물이었다. 비밀을 파헤치는 가운데 범인은 키리노에게 어떤 거래를 제안한다. 그 무렵 거액의 가상화폐 유출 사건이 발생하고, IT 보안 회사에서 일하는 미노리에게 해커로 보이는 남자가 접근하기 시작하는데…. 정보화 사회의 공포를 사실적으로 그려내는 사이버 서스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