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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818
도서 집이라는 소중 세계 : 호미네 계절집
  • ㆍ저자사항 김희경,
  • ㆍ발행사항 서울: 안온, 2022
  • ㆍ형태사항 275p.: 삽화; 19cm
  • ㆍISBN 9791192638010
  • ㆍ주제어/키워드 세계 계절집 산문 한국문학
  • ㆍ소장기관 강화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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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KM0000070847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강화]종합자료실
818-김97집
자료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
예약 예약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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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KM0000070847 [강화]종합자료실
818-김97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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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아끼고 가꾸는 집과 사람 사이’ 집이 내어주고 사람이 채워가는 조화로운 삶 집에 대해 쓰는 것은 나와 공간의 관계를 새롭게 정의하려는 시도다. _하재영(소설가) 나를 탐구하고 가족을 살피는 아름다운 공간, 꿈같은 이야기 - 집이라는 나만의 세계에서 더 행복해지기 위하여 하루 중 가장 지치고 힘든 순간 우리는 불현듯 ‘아, 집에 가고 싶다’고 내뱉게 된다. 집이란 모름지기 나를 가장 편안하게 쉬게 하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그 집이 더 아늑하고 멋진 공간이 되기를 꿈꾸는 일은 삶의 활력을 더해준다. 여기 그 꿈을 실현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다. 2021년 인테리어플랫폼 〈오늘의집〉 올해의 집으로 선정되고, 서울 바깥의 삶을 찾아 보여주는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에 소개되며 화제가 되었으며, 각종 광고에서 아름다운 ‘집’의 배경이 되기도 했던 김희경, 이지훈 부부의 계절을 품은 집과 그 집에서 자연과 더불어 사는 모습을 담은 책 《집이라는 소중한 세계》가 안온북스에서 출간되었다. 스스로 많은 선택을 하지 않아도 보편적인 삶이 담보되는 아파트에서 벗어나 자신만을 위한 집을 짓는다는 것은 누구나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예산 마련은 물론, 무수한 선택지와 그것이 가져올 예측 불가한 결과들까지 오롯이 자신의 몫으로 받아들이면서 헤쳐나가야 할 일이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건축가들은 집을 지으려고 하는 이들이 가장 먼저 할 일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아는 것이라고 입을 모아 이야기한다. 그런 면에서 ‘호미네 계절집’의 지훈 씨와 희경 씨는 ‘나 탐구’가 누구보다 잘 되어 있는 사람들이다. 필요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에 대한 단호함으로 자신들만의 집을 지어냈고, 이제 여기에 자연의 시간과 가족의 일상이라는 켜를 더해 집을 그들만의 ‘장소’로 만들어가고 있다. 《집이라는 소중한 세계》에는 부부와 딸아이로 구성된 한 가정이 만나고 사랑하고 살며 자신들을 위해 어떤 집을 꿈꾸고 실현해나갔는가 하는 아름답고 꿈같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들의 집은 건축적 의미에서의 짓기보다는 철학적 의미로 쌓아 올린 것이기에 아직 진행형이다. 이 책에서 다시 시작하는 그들의 ‘집’에 관한 철학적 탐구는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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