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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499.747
도서 반달가슴곰과 함께 살기 : 사람과 곰 그리고 지리산이 함께 쓰는 서사
  • ㆍ저자사항 이배근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지오북, 2022
  • ㆍ형태사항 181p.: 삽화, 도표; 23cm
  • ㆍISBN 9788994242835
  • ㆍ주제어/키워드 동물생태학 자연생태 반달가슴곰
  • ㆍ소장기관 강화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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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KM000007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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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 /
청구기호
[강화]종합자료실
499.747-이43반
자료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
예약 예약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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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0000071200 [강화]종합자료실
499.747-이43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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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농부’ 반달가슴곰이 살아야 자연도 다시 살아난다. 반달가슴곰 복원을 위해 지리산을 누볐던 한 동물학자의 반달가슴곰 생태 기록!! 2022년 초에 새끼 반달가슴곰이 5마리가 태어났다. 새끼 곰 중에서는 2004년 복원사업이 시작되면서 러시아에 들여온 반달가슴곰 ‘화엄(RF-05)’의 증손주도 있다. 18년 만에 4세대가 태어난 이 경사에는 멸종위기종 Ⅰ급,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반달가슴곰의 개체수를 회복시키려는 수많은 노고가 숨어있었다. 지은이 이배근 박사는 실제로 반달가슴곰의 복원에 참여하면서 가장 가깝게 지켜본 지리산 반달가슴곰의 생태, 반달가슴곰 복원의 과정을 『반달가슴곰과 함께 살기』로 엮어냈다. 지리산에 반달가슴곰을 복원했던 경험을 통해 우리에게 반달가슴곰은 어떤 의미가 있는지, 왜 반달가슴곰을 지리산에 살려야 하는지, 지금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를, 반달가슴곰이 존재함으로 인간도 살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자 했다. 단군신화의 주인공으로서 우리의 역사와 문화 속에 살아있는 반달가슴곰은 DMZ부터 지리산까지 백두대간 전역에 분포하던 동물이었다. 하지만 일제강점기의 해수구제, 한국전쟁, 그릇된 보신문화와 밀렵, 부동산 개발로 인한 서식지 파편화 등으로 인해 멸종위기에 몰렸다. 1983년 설악산의 반달가슴곰이 올무에 걸려 죽은 사진이 신문에 나온 이후에는 야생 곰이 자취를 감춘 듯 했다. 반달가슴곰이 멸종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나온 가운데 2000년 11월, 한 방송사 카메라와 2002년 무인센서 카메라에 야생 반달가슴곰이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윽고 반달가슴곰의 복원 프로젝트가 시작되었고, 2004년 처음 6마리의 반달가슴곰이 지리산에 방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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