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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234.2
도서 고요한 저녁 묵상 : 말씀으로 하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
  • ㆍ저자사항 최주훈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비아토르, 2022
  • ㆍ형태사항 778p.; 23cm
  • ㆍISBN 9791191851601
  • ㆍ주제어/키워드 기독교 저녁 묵상 기도
  • ㆍ소장기관 강화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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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KM0000071099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강화]종합자료실
234.2-최76고
자료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
예약 예약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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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KM0000071099 [강화]종합자료실
234.2-최76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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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저녁, 보잘것없는 틈새를 열어 주님과 독대하오니 이 작은 시간이 보석 같이 빛나게 하소서.” 말씀으로 기도하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 어려운 환경일수록 더욱 빛을 발하는 묵상과 기도의 습관 개인적 문제로든 국가적 또는 지구적 재앙으로든 일상적인 신앙생활이 불가능할 때가 있다. 깊은 영적 침체에 빠지거나 감당하기 버거운 난관에 봉착할 때, 또는 헤어나기 어려운 아픔과 고난을 마주할 때다. 전쟁과 자연재해, 전염병과 같은 문제로도 그렇다. 그 어려운 조건과 환경에서도 우리의 신앙이 무너지지 않고, 지난 2천 년 동안 교회가 존재할 수 있었던 것은 ‘교회적 감수성sensus ecclesia’ 때문이다. 즉 어떤 악조건과 환경에도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실행/실천되어 온 ‘교회의 일’이 교회적 감각, 또는 교회적 감수성이다. 이는 ‘기도, 말씀 묵상, 성찬’을 말한다. ‘저녁 기도’의 전통은 유대인들이 안식을 준비하며 지키던 금요일 저녁 예배나 클레멘스와 오리게네스와 같은 초기 교부들에게서도 찾아볼 수 있지만, 오늘날에도 가톨릭 수도원이나 성공회, 감리교, 루터교에서 여전히 중요하게 지켜지고 있다. 이 책은 코로나19로 일상이 마비된 상황에서 중앙루터교회(담임목사 최주훈)가 성도들과 함께 인터넷으로 저녁 9시에 온라인으로 만나 같은 본문을 읽고, 묵상하고, 짧은 기도를 나눴던 기록의 ‘확대개정판’이다. 규칙적으로 하는 경건 훈련의 유익은 누구나 안다. 하지만 너무 지쳐 있거나 힘든 상황에서 혼자 말씀을 찾아 읽고 묵상하고 기도하기란 어렵고, 더구나 1년 365일 동안 지속하기란 지난하다. 이 책은 그런 독자들에게 더없이 힘이 되는 동반자다. 어려운 환경일수록 묵상과 기도의 습관은 자신을 단련하고 버틸 수 있는 힘과 기도의 지경을 넒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제 말씀으로 기도하며 하루를 마무리할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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