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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카테고리

KDC : 863
도서 , 죽음을 생각했
  • ㆍ저자사항 콘테 코디나 글;
  • ㆍ발행사항 서울: 트리앤북, 2023
  • ㆍ형태사항 천연색삽화; 26cm
  • ㆍ일반노트 원저자명: Conce Codin, Aurore Petit
  • ㆍISBN 9791196864576
  • ㆍ주제어/키워드 어느날 죽음 생각 창작그림책 유한성 생명
  • ㆍ소장기관 강화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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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JU0000036662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강화]어린이자료실
아863-코28어
자료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
예약 예약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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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JU0000036662 [강화]어린이자료실
아863-코28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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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2022 볼로냐 라가치상 ‘THE BRAW AMAZING BOOKSHELF’ 선정작 “엄마, 죽음이 뭐예요?” 죽음을 통해 삶의 의미를 배우는 그림책 우리는 죽음을 무겁고 슬프게 받아들입니다. 아이들이 “죽음이 뭐예요?”라고 물으면 바로 대답하지 못하고 피하고요. 그런데 죽음은 삶과 따로 떼어서 생각할 수 없습니다. 늘 삶과 함께니까요. 『어느 날, 죽음을 생각했어요』는 죽음을 이야기하는 그림책으로, 아이와 엄마가 나누는 대화를 통해 죽음이 어둡고 불편한 주제가 아니라 삶처럼 우리 곁에 가까이 있다는 것을 알려 줍니다. 즉 아이의 입을 빌려 죽음을 둘러싼 다양한 궁금증을, 비유와 상징을 내포한 시각적인 그림을 통해 무겁지 않게 설명합니다. 이 그림책은 아이와 엄마의 대화를 통해 우리가 터부시했던 영혼, 죽음 너머의 세계(사후세계), 삶의 유한성이 주는 의미를 곰곰이 생각하게 합니다. 덕분에 아이는 물론 어른까지도 죽음의 의미는 물론 유한한 삶 속에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진지하게 하도록 돕습니다. “엄마, 사람이 죽으면 어디로 가요?” 철학적인 대화를 통해 알아가는 죽음의 의미 이 그림책은 ‘죽음’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있습니다. 궁금한 게 많은 아이는 새도 죽는지, 사람도 죽는지, 사람은 죽으면 어디로 가는지, 죽음을 없앨 수는 없는지 등을 묻습니다. 그때마다 엄마는 동물이든 사람이든 모두 죽는다는 것과 우리가 죽음을 없앨 수는 없다는 것을 차근차근 알려 줍니다. 이 그림책은 우리 삶과 함께 공존하는 죽음에 관한 정의, 영혼, 사후세계, 삶의 유한성 등을 아이와 엄마의 대화를 통해 철학적으로 살펴봅니다. 죽음은 미지의 영역이고, 우리는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죽을지 아무도 모릅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죽음 못지않게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엄마, 죽음을 없앨 수는 없나요? 죽음이 우리에게 전하는 것 아이들도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이나 반려동물, 친척의 죽음을 경험합니다. 이때 아이들에게 죽음의 의미를 제대로 알려 주지 않으면 더 큰 상실감으로 시간을 보낼지도 모릅니다. 죽음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삶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죽음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사랑하는 사람을 어떻게 떠나보내야 할지, 갑자기 찾아온 죽음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등 죽음에 대해 여러 가지 생각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며 “죽음이란 무엇일까?”라고 질문해 보세요. 그 과정에서 아이가 죽음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삶의 가치를 어디에 두고 있는지, 어떻게 살고 싶은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 삶에 대한 가치와 방향은 어쩌면 죽음에 대한 질문에서부터 시작될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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