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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185.51
도서 심리학과 연금술
  • ㆍ저자사항 칼 구스타프 융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부글북스, 2023
  • ㆍ형태사항 536p.: 삽화; 23cm
  • ㆍ일반노트 원저자명: C. G. Jung
  • ㆍISBN 9791159201486
  • ㆍ주제어/키워드 정신분석 분석심리학 연금술 심리학
  • ㆍ소장기관 내가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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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NM0000010520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내가]문헌정보실
185.51-융872심
자료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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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NM0000010520 [내가]문헌정보실
185.51-융872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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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연금술은 인간의 영혼을 찾는 여정! 이 책은 에라노스 회의(Eranos Congress: 1933년부터 스위스에서 매년 열리고 있는 지적 토론 집단을 일컫는다. 자연과학뿐만 아니라 종교학과 인문학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에서 행한 강연에서 비롯된 두 가지 주요 연구서가 바탕이 되었다. 1935년과 1936년에 각각 ‘에라노스 연감’(Eranos Jahrbuch)에 게재된 연구서들을 보강하고 시각적 자료를 추가한 것이 이 책이다. 수많은 삽화를 삽입한 것은 그런 상징적인 이미지들이 연금술사들의 사고방식의 핵심에 속하기 때문이다. 연금술사들은 글로 불완전하게 표현할 수 있거나 전혀 표현할 수 없는 것을 이미지로 압축하려고 노력했다. 칼 융은 이 책에서 자신의 핵심 개념인 원형의 보편적인 본질을 깊이 파고들고 있으며, 아울러 인간의 정신 건강에서 영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칼 융은 인간에게 자유를 추구하고 개성을 양성하려는 공통적인 목표가 있다고 말한다. 이 목표를 이루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 무의식이 저절로 엮어내는 상징들을 제대로 해석하는 것이라고 융은 강조한다. 융이 제시하는 이론이나 접근 방식이 쉽게 이해되지 않는 것은 사실이지만, 거기에 본인을 조금씩 더 풍요롭게 가꿔갈 수 있는 기회가 들어 있을 수 있다. 칼 융은 “사람은 빛의 형상들을 상상하는 것으로는 깨달음을 얻지 못한다. 자신이 품고 있는 어둠을 의식으로 만들어야만 깨달음이 따르게 된다.”고 말한다. 연금술을 보는 시각이 아주 독특하다. 흔히 연금술은 원시적인 과학에 속하는 것으로 여겨지지만, 칼 융에게 연금술은 연금술사들이 개인적 발달을 꾀하려는 노력으로 다가온다. 말하자면, 융에게 연금술은 개인이 스스로 변형을 이뤄나가는 여정이고 정신적 성숙을 추구하려는 본능적인 충동이다. 의식을 보다 높고 보다 넓게 확장하기 위해서 갖춰야 할 요소로는 감정과 사고, 직관, 감각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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