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검색 > 상세페이지

저자

발행처

발행년도

KDC 카테고리

KDC : 809.06
도서 폐허의 청년들, 와 탐색 : 탄생 100주년 문학인 기념문학제 논문집 2022
  • ㆍ저자사항 김응교,
  • ㆍ발행사항 서울: 민음사, 2022
  • ㆍ형태사항 435p.: 삽화; 23cm
  • ㆍISBN 9788937427688
  • ㆍ주제어/키워드 평론 논문집 폐허 청년 존재탐색
  • ㆍ소장기관 내가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정보
구분 NM0000010473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내가]문헌정보실
809.06-김67폐
자료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
예약 예약불가
상호대차 신청하기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NM0000010473 [내가]문헌정보실
809.06-김67폐
대출가능 - 예약불가 신청하기
상호대차서비스 신청은 대출가능 소장도서만 가능합니다.

상세정보

탄생 100년을 맞는 작가들의 문학적 업적과 생애를 객관적으로 조명하고 정리하여 우리 문학의 진로를 모색한다 1922년에 태어나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은 문학인들은 김구용, 김춘수, 선우휘, 손창섭, 여석기, 정한숙 등이다. 이들은 일제강점기부터 한국전쟁까지 모든 것이 허물어진 폐허를 체험했던 ‘폐허의 청년들’이었다. 한국전쟁 이후 실존의 의미를 묻는 사조(思潮)가 흘렀다.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죽어 가는 지옥 같은 현실에서 살아 있음의 의미를 묻는 ‘존재에의 탐색’은 이들이 거쳐야 할 통과제의의 용광로였다. 1960년대에 태어난 작가들에게 1980년 광주민주화항쟁이라는 용광로가 있었듯이, 1922년생 작가들은 몇 가지 큰 사건을 통과해야 했다. 1942년 스무 살 때 태평양전쟁, 1945년 스물세 살 때 해방, 그리고 1950년 스물여덟 살 때 한국전쟁을 경험하면서, 작가로서 최고의 활동기에 전후문학의 특징을 보여 준 것이다. 이들의 작품들에는 식민지와 전쟁 이후에 주체성을 잃고 결핍된 인물들, 그리고 존재의 의미를 희구하는 인간상이 등장한다. 이들의 풍성한 창작 활동으로 인해, 그 무너진 상상력의 공간은 그나마 허기를 다소 면할 수 있었고,이어서 1960년대 이후 새로운 기운의 시민문학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 「총론」 중에서

도서정보 상세보기[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