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역사를 오가며 펼쳐지는 신비한 이야기! 전 세계가 기다려 온 신작 『이야기 수집가와 비밀의 아이들』은 13세기 유럽, 이단으로 오해 받으며 기적을 행한 특별한 세 아이들과 그 아이들을 쫓는 이단심문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은 출간 직후 전 세계 언론의 찬사와 함께 어린이책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뉴베리 아너상’을 수상하면서 저자를 향한 세간의 기대가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신념과 편견에 의문을 제기하게 만드는 놀라운 책(허핑턴 포스트)’, ‘종교, 계급, 인종 갈등이 펼쳐지는 오늘날의 세계를 투영한 책(북리스트)’ 등 이 책을 향한 찬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