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이런 이유였던 거에요!
어느 날 아침, 나다 씨의 등에 한 쌍의 날개가 생겼어요. 아무런 이유도 없이요. 의사선생님은 이런 일은 처음이라며 아무런 약도 주지 않았어요. 친구는 분명 공기가 나빠서 그럴 거래요. 어머니는 우리 가족 중에 날개가 있었던 사람은 없었대요. 넥타이 가게 아저씨는 그런 날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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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어느 날, 아무 이유도 없이 - 다비드 칼리 지음, 모니카 바렌고 그림, 유영미 옮김 아무도 못 말리는 책읽기 시리즈 28권.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작가 다비드 칼리와 모니카 바렌고가 자신의 가치를 깨닫고, 사랑을 찾게 되는 삶의 신비를 철학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하게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