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마, 아빠. 내가 아빠를 잘 돌봐 줄게!엄마의 죽음을 아이의 관점에서 담담하게 풀어낸 그림동화 『무릎딱지』. 아직 정서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아이가 엄마의 죽음이라는 큰 문제를 겪게 되면서 느끼는 감정변화와 극복의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특히 ‘엄마의 죽음’이라는 큰 문제를 다루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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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무릎딱지 - 샤를로트 문드리크 지음, 이경혜 옮김, 올리비에 탈레크 그림 ‘엄마의 죽음’이라는 다소 충격적이고 무거운 이야기를 아이의 눈을 통해 담담하게 그려냈다. 저자는 화려한 장식이나 설명은 피하고 최대한 절제되고 간결한 언어로 아이의 심리 상태를 마치 옆에서 카메라 렌즈로 들여다보듯 놀라운 정도로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