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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카테고리

KDC : 744
도서 (외우지 않아도 와 교양이 쏙 들오는) 인문학
  • ㆍ저자사항 고이즈미 마키오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로그인, 2022
  • ㆍ형태사항 275p.: 삽화; 21cm
  • ㆍ일반노트 원저자명: 小泉牧夫
  • ㆍISBN 9791169518055
  • ㆍ주제어/키워드 영단어 인문학 영어단어 어원 영어학습
  • ㆍ소장기관 강화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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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KM0000070685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강화]청소년열람실
744-고68영
자료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
예약 예약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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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KM0000070685 [강화]청소년열람실
744-고68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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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재미있고 신기한 영단어의 세계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엮어낸 영단어 탄생의 비밀 - 어원을 중심으로 역사, 인물, 신화, 문학, 질병, 우주를 아우르는 지적 향연이 펼쳐진다 “I'm a Cancer.” 언뜻 암이라는 뜻으로 알아듣고 놀랄 만하다. 그런데 여기서 cancer는 암이 아니라 ‘게자리’라는 뜻이다. “난 게자리야”라는 말인 셈. 그런데 어떻게 cancer가 암도 되고 게자리도 되는 걸까? 그냥 그렇다고 하니 무작정 외우면 되는 걸까? 아니, ‘왜’ 그런지 알아야 더 쉽고 재미있게 이해되고 더 머릿속에 오래 남지 않을까? 그 ‘왜’를 설명해주는 것이 바로 어원이다. 《영단어 인문학》은 어원뿐 아니라 역사, 인물, 신화, 문학, 질병, 우주 등 그 뒤에 씨줄과 날줄처럼 엮인 이야기를 간명하고도 재미있게 풀어낸다. 한 단어에 한두 페이지 분량이라 책장이 휙휙 넘어가지만 사실 책은 원서를 포함한 방대한 자료, 사료와 씨름한 결과물이다. 누구보다 영어를 사랑하는 못 말리는 영어 ‘덕후’이자 영어표현 연구가, 오랫동안 영어 텍스트를 다뤄온 편집자인 저자의 집요한 노력이 엿보이는 책이라 하겠다. 어원을 조사하고 연구하는 가운데 그는 일상적으로 흔히 쓰는 영단어 뒤에 재미있고 신기한 어원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고 그중에서도 120개를 추려 선보였다. 영단어의 뿌리, 그에 대한 해설, 어원과 관련된 배경지식, 단어의 의미 변화, 그 뒤편에 담긴 이야기가 한 편의 드라마처럼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단어는 문화의 산물이기에 긴 시간 동안 변화한 단어의 자취를 살피다 보면 영어 문화권의 사고방식, 언어감각까지 두루 키울 수 있다. 영단어만이 아니라 교양까지 쌓을 수 있어 책의 매력이 남다르다. 참고로, cancer의 어원은 고대 그리스어로 게를 뜻하는 karkinos(카르키노스)인데 암이 생긴 부위의 혈관이나 림프관이 마치 게가 다리를 벌린 것처럼 부채꼴로 뻗어 나와 있어서 해당 단어의 출발점이 되었다. 현대 영어에서는 cancer는 질병인 암, crab은 바다나 강에서 사는 생물인 게로 의미가 나뉘지만 서양 점성술에서는 예외다. Cancer와 Crab이 모두 게자리를 가리킨다. 외국인과 별자리에 대해 대화 하면서 “What's you sign?(별자리가 뭐예요?)”라고 물으며 친밀감을 쌓아보는 것도 좋겠다. 이때 “I’m a Cancer”, “I’m a Crab”이라고 한다면 게자리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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