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검색 > 상세페이지

저자

발행처

발행년도

KDC 카테고리

KDC : 378.9
도서 사교육 없이 잘만 큽니다

소장정보

소장정보
구분 KM0000070677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강화]종합자료실
378.9-이14사
자료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
예약 예약불가
상호대차 신청하기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KM0000070677 [강화]종합자료실
378.9-이14사
대출가능 - 예약불가 신청하기
상호대차서비스 신청은 대출가능 소장도서만 가능합니다.

상세정보

이 책은 작은 일부터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고, 그 기다림을 통해 우리 아이가 주도적인 아이로 자랄 수 있었으면 하는 맘을 담았다. 1장에서는 일반적인 부모들의 사교육과 관련된 어려움을 알아보았다.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기다려주는 부모가 되었으면 하는 맘도 같이 실었다. 2장부터 4장까지는 아이들을 키웠던 경험 중 사교육비를 들이지 않고도 자기 주도성을 잡아주었던 내용으로 채웠다. 특히 아이들이 꿈을 갖고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동기 부여를 해줬던 부분과 공부 습관을 잡기 위해 운동과 명상, 스스로 계획 짜기, 계획에 맞게 실행했던 방법 등을 실었다. 5장에서는 어려운 상황도 극복하려고 마음먹으면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자 했다. 엄마가 많은 힘을 들이지 않고도 주도적인 아이로 키우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학원을 운영하는 동안, 엄마는 성심을 다해 아이를 챙기는데 아이는 그런 엄마를 너무 힘들어하는 경우를 보았다. 아이도 엄마도 안쓰러웠다. 그 엄마는 큰아이에게 했던 것만큼 둘째에게는 못하겠다고 했다. 그럴 힘도 없거니와 그렇게 해서 아이가 내 맘처럼 되는 것도 아니더라고 했다. 그리고 둘째는 첫째와 성향이 달라서 첫째처럼 할 수도 없더라고 했다. 아이마다 성향이 달라서 육아는 그 아이에게 맞게 해야 한다. 학원을 운영하며 만났던 수많은 엄마가 내게 물었다. 내 학생의 엄마가 아닌데도 육아가 궁금하다며 물으러 오는 엄마들도 꽤 있었다. “아이들을 나만의 생각으로 내가 알고 있는 방향으로 키우고 있는데 제대로 가고 있는 걸까요?” 엄마의 대리충족이 아닌, 아이가 교육의 주체라면, 그건 옳다. 관심을 갖고 실행하는 것 만으로도 옳다. “맞아요. 제대로 가고 있어요.” “엄마가 뚜렷한 교육관을 가지고 가고 있다면 맞아요.” 교육이란 경험이다. 많이 겪고 느끼게 해야 한다. 그 경험에서 무엇을 얻고 취할 것인지는 받아들이는 사람의 몫이다. 학교에서든 학원에서든 교육을 받았다면, 아이 스스로 그 지식을 소화시킬 시간이 필요하다.

도서정보 상세보기[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