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아이를 키우는 일도 인간을 성장시키는 고통이 따르지만, 아이가 발달장애, 자폐 스펙트럼이라면 부모는 죽을 만큼 깊은 고통의 늪에 빠지게 된다. 이 책은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과 더불어 장애인과 그 가족의 이야기를 알림으로써 가정에서뿐만 아니라 학교와 직장, 사회 곳곳에서 ‘우리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새로운 시선을 제시할 것이며, 좁은 시야와 생각에서 벗어나 ‘자녀의 정체성’을 인정하며 키우는 것에 대해 그리고 타인을 사랑하는 데 있어 그 넓이와 깊이가 확장되어야 함을 깊이 있게 성찰 할 수 있는 책으로서 우리 사회에 기여 할 것이다. 독자대상 : 자녀를 키우는 3~40대 부모, 장애인과 그 가족들, 장애인과 관련하여 종사하는 복지사, 특수학급 교사, 통학학급 및 일반교사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글로벌 시민 누구나 에세이 + 응원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