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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카테고리

KDC : 523.22
도서 시드볼트 = Seed vault
  • ㆍ저자사항 시드볼트운영센터,
  • ㆍ개인저자 시드볼트운영센터
  • ㆍ발행사항 고양: 시월, 2022
  • ㆍ형태사항 237p.: 삽화; 22cm
  • ㆍISBN 9791191975093
  • ㆍ주제어/키워드 수목원 사회문제 환경문제 기후변화 기후위기
  • ㆍ소장기관 지혜의 숲 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정보
구분 FA0000011267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지혜]종합자료실
523.22-시27시
자료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
예약 예약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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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FA0000011267 [지혜]종합자료실
523.22-시2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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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우리나라에 있는 세계 유일의 야생식물 종자 영구 보존 시설 시드볼트의 모든 것 지구에 대재앙이 닥쳐 식물이 사라질 때를 대비해 종자를 영구 저장하는 목적으로 지어진 시드볼트는 전 세계에 단 두 곳 있습니다. 노르웨이의 스발바르 글로벌 시드볼트는 주로 작물 종자를 저장하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는 야생식물 종자를 보관하는 만큼 이곳은 전 세계 유일무이한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도서 〈시드볼트〉는 그동안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라는 공간과 이 공간을 둘러싼 사람들에 관한 책입니다. 백두대간수목원 시드볼트운영센터 멤버들과 그 협력팀이 직접 들려주는 생생한 시드볼트 이야기 그간 시드볼트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MBC 〈선을 넘는 녀석들〉을 비롯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개되었지만, 여전히 많은 부분이 베일에 싸여 있습니다. · 우리나라는 왜 하필 시드볼트를 만들었을까? · 과연 꼭 필요할까? · 시드볼트는 기후 위기라는 당면한 과제 앞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을까? · 시드볼트에 한번 들어간 종자는 정말 지구 멸망에 가까운 재앙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밖으 로 나오지 못할까? · 종자를 영구 보존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뛰어난 기술력이 필요할까? · 어떻게 운영되고, 어떤 사람들이, 무슨 일을 할까? 도서 〈시드볼트〉는 시드볼트 운영센터의 모든 멤버들, 그리고 시드볼트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부서(생물자원조사팀, 야생식물종자연구실)에서 직접 만든 책입니다. 그들이 시드볼트를 둘러싼 의문에 대해 직접 얘기합니다. 시드볼트 최신 소식을 담은 개정판 출간 이번 〈시드볼트〉 개정판에는 초판 출간 이후 있었던 시드볼트의 다양한 소식을 추가했습니다. 지난 강원도 대형 산불 이후 지역을 복원하기 위한 시드볼트의 새로운 작전을 담았고, 최근 오픈한 시드볼트 메타버스인 메타볼트를 통해 새로운 홍보 전략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지난 5월, 당시 문재인 대통령께서 직접 시드볼트를 언급하며 힘을 실어주기도 했던 세계 산림총회와 9월 호주에서 열린 세계수목원총회 소식을 넣었습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드볼트로 도약하기 위한 시드볼트의 노력과 과정을 생생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수집부터 연구 그리고 보관까지, 인류와 지구를 위한 종자의 여정! 하나의 종자가 시드볼트로 들어가기까지는 몇 단계의 복잡한 과정을 거칩니다. 국내는 물론 전 세계의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종자를 기탁받기도 하고, 직접 종자를 수집하기도 합니다. 〈시드볼트〉는 하나의 종자가 시드볼트로 들어가기까지의 모든 여정을 함께합니다. 대한민국 전 국토를 다니며 전반적인 식물 분포를 조사하고, 권역별로 흩어져 있는 종자를 수집하는 생물자원조사팀의 험난한 과정을 따라갑니다. 그들이 왜 조사하고, 어떻게 수집하고, 어떤 일과를 보내는지 상세히 기록합니다. 그들의 그야말로 스펙타클한 하루하루는 그 자체만으로 뭉클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시드볼트〉에서 중점적으로 다루는 또 하나의 부서는 야생식물종자연구실입니다. 시드볼트는 언제나 영하 20도, 상대습도 40%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번 저장된 종자는 앞으로 10년 뒤에 나올지, 100년 뒤에 밖으로 나올지 알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무엇을 근거로 이렇게 저장된 종자가 다시 밖으로 나와도 무사히 싹을 틔울 거라고 장담할 수 있을까요? 야생식물종자연구실은 과학의 힘을 이용해 그 방법을 연구하는 곳입니다. 〈시드볼트〉는 야생식물 종자 연구 분야에 있어 자타공인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야생식물종자연구실의 업무를 들여다봅니다. 그리고 기후변화와 종자 이야기 시드볼트는 기후변화라는 당면한 과제 앞에 서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상 현상을 비롯해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 우리나라의 자생식물인 구상나무를 중심으로 기후 위기의 현 상황을 살피고, 해결방안을 고민해 봅니다. 그뿐만 아니라 식물의 학명에 담긴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와 소나무의 영어 이름을 되찾은 사례, 전 세계적으로 병들어가고 있는 바나나 이야기 등 그동안 미처 알지 못했던 야생식물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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