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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카테고리

KDC : 670.4
도서 이 죽은 날
  • ㆍ저자사항 황세헌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안나푸르나, 2022
  • ㆍ형태사항 548p.: 삽화; 22cm
  • ㆍISBN 9791186559796
  • ㆍ주제어/키워드 음악 음악이야기 뮤지션 음악가 죽음
  • ㆍ소장기관 지혜의 숲 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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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FA0000011207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지혜]종합자료실
670.4-황54음
자료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
예약 예약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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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FA0000011207 [지혜]종합자료실
670.4-황54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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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세상을 떠난 452명의 뮤지션을 기억한다. 음악과 죽음은 내게 당면한 현실이다. 우리에게는 「Vincent」를 부른 가수로 널리 알려진 돈 매클린은 자신의 대표작 「American Pie」에서 어릴 적 신문 배달을 하다가 버디 홀리와 리치 밸런스, 빅 파퍼의 부고를 읽고 그날을 ‘음악이 죽은 날(The day the music died)이라며 비통해하는 모습을 반복해 부른다. 버디 홀리를 비롯한 당대 로큰롤 뮤지션들의 음악을 들으며 자신도 기뻐했고 다른 사람들 또한 행복해했는데, 그(들)의 죽음으로 더는 그럴 수 없다는 아쉬움 내지는 절망감에서 나온 한탄이었다. 그런 점에서 ‘음악이 죽은 날’은 자신을 구성하는, 또는 자신이 속한 한 세계의 붕괴를 뜻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뮤지션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네들의 부고를 접할 때마다 때로는 한숨을 내쉬며, 때로는 술 한 잔 기울이며 애도하고 통곡하기 마련. 그러면서 아스라이 그들과 그들의 음악을 다시 머릿속에서 플레이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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