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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카테고리

KDC : 863
도서 그랬다면 어땠을까
  • ㆍ저자사항 올리비에 탈레크 지음;
  • ㆍ발행사항 파주: 이숲아이, 2022
  • ㆍ형태사항 1책: 삽화; 29cm
  • ㆍ일반노트 원저자명: Olivier Tallec
  • ㆍISBN 9791191131338
  • ㆍ주제어/키워드 부러움 프랑스문학 자기계발 그림책 아동
  • ㆍ소장기관 강화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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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JU0000036165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강화]어린이자료실
아863-탈294그
자료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
예약 예약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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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JU0000036165 [강화]어린이자료실
아863-탈294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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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왜 남의 떡이 커 보일까요? 우리는 늘 무언가가 되고 싶고, 무언가를 가지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참 이상하지요? 자기도 자기가 가진 것도 초라해 보이고, 남과 남이 가진 것은 어쩌면 그렇게 좋아 보일까요? 다람쥐도 그렇습니다. 온종일 도토리를 찾아 이 나무에서 저 나무로 쉴 새 없이 뛰어다니는 다람쥐의 삶보다는 단단한 이빨로 나뭇가지를 잘라 둑을 세우는 씩씩한 비버의 삶이 부럽습니다. 멋진 뿔을 달고 숲속을 늠름하게 달리는 고상한 사슴의 삶도 부럽죠. 등에 무수히 달린 날카로운 바늘로 적의 공격을 막고 나뭇잎 그늘에서 느긋하게 잠이나 자며 사는 고슴도치의 삶도 부럽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게 다람쥐는 산개구리, 천산갑, 두툽상어, 펭귄, 기린, 달팽이 등 세상 온갖 동물이 부럽고 그들이 가진 것이 부럽습니다. 다람쥐가 아니라 다른 동물로 태어났다면 어땠을까... 다람쥐는 아쉽고 안타깝기만 합니다. 하지만 그 동물들의 삶과 그들이 가진 것은 다람쥐가 그토록 부러워하듯이 과연 멋지고 신나고 자랑스럽기만 할까요? 어쩌면 그들은 오히려 다람쥐가 부럽고, 다람쥐가 가진 것을 부러워하지는 않을까요? 어른들이 말씀하시듯이 공연히 남의 떡이 커 보이는 법이랍니다. 자기가 누구인지, 자기가 무엇을 가졌는지 돌아보는 지혜가 필요하지요. 『이건 내 나무야』, 『조금 많이』에 이어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의 귀엽고 깜찍한 다람쥐 주인공의 지혜 가득한 세 번째 모험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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