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판권 계약 작품 드라마 「가우스전자」 제작사, 링가링 서수민 대표 극찬 “‘말괄량이 사이코패스’는 근래 가장 즐겁게 본 소설로, ‘아담스 패밀리’보다 더 기막히고 독창적인 가족들의 이야기를 유쾌하면서도 긴장되게 풀어낸 작품이다.” 동기들은 다들 어린 나이에 일찌감치 입양되었는데, 열다섯 살이 되도록 고아원에 남은 소년 용인. 그는 하루빨리 입양되기만을 손꼽아 기다린다. 특히, 좋은 집에 뽑혀갈 수 있도록 뽑기 운이 좋기만을 기다리는데, 신이 그의 기도를 들어주셨는지 드디어 입양이 된다. 그러나 뽑기 운은 꽝이었던지, 새 가족은 철저한 목적을 가지고 그를 입양했다. 그건 바로, 사이코패스인 딸 동주의 폭력성을 잠재워줄 것! 하지만 사이코패스 누나의 정신세계는 도무지 종잡을 수가 없다. 용인은 동주와 함께 지내며 동주의 장점에 대해 알아가기 시작한다. ‘대체 사이코패스는 어디에 쓸모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