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에 빛나는 마리 오드 뮈라이유의 대표작! ★프랑스 청소년이 열광한 스테디셀러, 30여개 부문 수상작품 ★현직 중고등 교사들의 강력한 추천작! 이 책이 한 그릇의 음식이라면 주재료는 웃음과 눈물이 아닐까. 『오, 보이!』는 ‘단 한 사람’만 곁에 있어도 슬픔에 빠진 이를 구원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_서현숙 (삼척여고 교사, 『소년을 읽다』 저자) 뮈라이유만큼 심각한 주제를 가볍고 유머러스하게 잘 풀어내는 작가가 또 있을까? 읽는 동안 웃음이 끊이지 않고, 아이들과 나눌 거리도 많은 책이라 더욱 반가웠다. _김윤희 (상현중 수석교사) 아빠는 집 떠난 지 오래고, 엄마는 주방세제를 마셨다 모를르방 삼 남매는 과연 끝까지 함께할 수 있을까?
01 모를르방 삼 남매, 고아가 되다 11
02 동방박사를 기다리다 24
03 사랑받는 사람이 되기는 어렵다 46
04 위태로운 형제 69
05 바르텔레미가 이웃집에 가르쳐준 레시피 89
06 ‘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 106
07 벼랑 끝에 몰린 바르 120
08 의료진의 도움을 구하다 135
09 타프나드를 좋아하세요? 159
10 나누어 준다는 것은…… 175
11 해결책을 찾아보다 194
12 포기하고 싶어진 바르 212
13 모를르방 아이들의 불행을 막기 위해 13장은 존재하지 않는다 230
14 우리의 항해는 이제 침몰하지 않는다 231
15 시메옹, 끝까지 버티다 244
16 모를르방 가족에게 지붕이 생기다
이제 독자는 삶이란 그런 것이라고 인정해야 한다 262
옮긴이의 말 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