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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688 337
도서 볼 영화 없는 날 : 차별을 차이를 잇는 페미니즘 영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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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길상]작은도서관
688-김57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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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0000015719 [길상]작은도서관
688-김57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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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새〉부터 〈매드맥스〉까지, 나다운 삶을 응원하고 낯선 이들과 연결하는 보석 같은 영화 17편 깊이 읽기.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성평등 교육을 연구하는 현직 교사들과 손희정 영화평론가가 ‘시네마+페미니즘’의 세계에 10대들을 초대한다. 이 책은 세상의 차별을 거울처럼 재현하지 않는 영화를 발굴한다. 고정관념에 균열을 내는 질문을 던지거나 새로운 여성 캐릭터의 서사를 그린 영화들 속에서 평등과 다양성, 평화와 연대의 가치를 읽어 낸다. 편견이 상식으로, 혐오가 놀이로 통용되는 현실에 맞서 자신의 감정과 선택을 믿고 나와 다른 존재를 환대하는 길을 보여 준다. 넷플릭스 등으로 무수한 영화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요즘 청소년들의 젠더 감수성과 미디어 리터러시를 길러 줄 영화 에세이. 볼 만한 영화를 더 많이 만나고 싶은 독자를 위해 부록에 15편을 추가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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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영화 없는 날 - 김수진.김시원.황고운 지음, 손희정 해설
'벌새'부터 '매드맥스'까지, 나다운 삶을 응원하고 낯선 이들과 연결하는 보석 같은 영화 17편 깊이 읽기.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성평등 교육을 연구하는 현직 교사들과 손희정 영화평론가가 ‘시네마+페미니즘’의 세계에 10대들을 초대한다.

목차

프롤로그 _여성의 눈으로 영화를 본다면

1관 사소할 수 없는 이야기들
■ 힘들고 우울할 땐 손가락을 봐 | 〈벌새〉
위태롭지만 특별할 건 없는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
또 다른 은희를 만나는 순간

■ 우리 집은 진짜 왜 이럴까? | 〈우리집〉
내가 잘한다면 괜찮아질까
상자로 만든 집이라도
각자의 온도로 다정한 세계

■ 당신을 돌보러 왔어요 | 〈툴리〉
마를로들의 탄생
바깥은 너무나 평화
부분만 고칠 순 없다

2관 도전하는 몸의 아름다움
■ 너 혼자 이기는 게 아니야 | 〈당갈〉 〈야구소녀〉
스포츠는 남자들의 영역?
몸의 감각을 확장하는 짜릿함
모든 소녀를 위한 싸움

■ 이게 나예요! | 〈아이 필 프리티〉
화장을 하니까 이제야 사람 같다는 말
꾸미지 않을 자유
삶을 바꾸는 주문

■ 더 잘 피 흘리기 위하여 | 〈피의 연대기〉
물속에 퍼지는, 빨간 피
콧구멍에 솜을 넣는 것처럼
월경을 월경이라 말할 때

3관 정상과 비정상을 넘어
■ 널 사랑해, 언제나 | 〈톰보이〉
왜 다른지 묻기 전에
성별 이분법이라는 폭력
미카엘과 함께 걷는 법

■ 자유롭게 살았으면 좋겠어 | 〈페르세폴리스〉
먹을 것, 좋은 집, 그리고 여자
교차하는 세 겹의 억압
여성이 선택한 자유의 모습들

■ 그래, 우리는 잘못한 게 없으니까 | 〈윤희에게〉
그녀와 그녀
자꾸만 지워지는 존재
용기 내지 않아도 되는 세상

**시네페미니즘의 세계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

4관 보이지 않는 힘을 볼 때
■ 톰 행크스도 무릎에 앉나요? | 〈우먼 인 할리우드〉
82명 대 1688명
여자 1, 여자 2를 넘어서
볼 수 있으면 될 수도 있다

■ 함께 오르지 않으면 정상엔 못 올라가 | 〈히든 피겨스〉
과학자를 그려 보세요
끝없이 바뀌는 결승선
변화는 매끄럽지 않다

■ 난 씨앗이 될 테니까요 |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김복동〉
평등한 판결 심기
침묵의 땅에서 솟은 외침
반격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5관 더 많은 존재와의 연대
■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 | 〈옥자〉 〈모노노케 히메〉
모든 차별은 닮아 있다
에보시의 한계
이제 연결을 상상할 시간

■ 누가 세상을 망쳤지? | 〈매드맥스〉
진화하는 착취
고통스러운 해방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진

**기억하고, 되살리고, 확장하는 시네페미니즘

에필로그 _달라도 괜찮다고 말하기
또 다른 볼 만한 영화들

[인터넷서점 알라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