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보고 마음 아파 본 적 있다면, 노란 리본을 달아 본 적 있다면, 4월이 되면 떠오르는 이름들이 있다면, 잊지 않겠다고 말해 본 적 있다면 이 책을 펼쳐야 한다. 이건 당신이 함께해 온 시간들에 대한 이야기이니까. 페이지를 넘기기 전, 당신에게 밥은 먹었는지 묻고 싶다. 이 책이 당신의 일상과 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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