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에 무심하고 귀찮기만 하던 한 어린이가 어느 날 친구를 만나, 그러니까 딱 그날부터 ‘느낌’을 찾아 하루하루 행복을 만드는 이야기입니다. 나는 늦잠꾸러기예요. 생각이 넘쳐나서 탈이래요. 오빠는 시든 오이같다고 놀리기도 해요. 멀뚱멀뚱, 빈둥빈둥, 앞으로 생각, 뒤로 생각, 이리 뒹굴, 저리 둥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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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그날부터 - 이선미 지음 모든 것에 무심하고 귀찮기만 하던 한 어린이가 어느 날 친구를 만나, 그러니까 딱 그날부터 ‘느낌’을 찾아 하루하루 행복을 만드는 이야기다. 시들시들한 나를 일으켜 주는, 나를 콸콸 웃게 하는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그림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