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은 거의 모든 학문의 뿌리이기에 학문의 학문, 즉 ‘메타학문’이라 부른다. 그만큼 다루는 범위가 방대할 수밖에 없는데, 이 넓은 망망대해를 좀 더 순조롭게 항해할 방법이 없을까? 이 책은 이런 고민에서 시작되었다. 『처음 하는 철학 공부』가 택한 길은 굵직한 맥락을 짚어가며 철학이라는 바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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