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씨앗은 마음에서 싹을 틔워.싹은 꽃이 되고, 그 꽃에서는 말에 담긴 냄새가 나.어떤 말은 지독한 악취가 나기도 하고,어떤 말은 사람을 끌어당기는 향기가 나지.”말에서 나는 냄새를 모아나만의 특별한 향수를 만드는 곳,신비한 ‘말의 정원’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줄거리나쁜 말버릇 때문에 혼나는...
혼나는 건 맨날 있는 일 … 4
수상한 검은 망토 아저씨 … 9
울적한 해바라기, 환한 히아신스, 춤추는 수수꽃다리 … 19
시큼시큼 할아버지 … 32
새로 시작된 하루, 보랏빛 향기 … 40
말의 정원 가는 날 … 48
할아버지와 민들레 … 61
나의 향수 … 66
이제 향수는 필요 없어! … 71
작가의 말 … 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