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일기를 써야 하는 거지” 소설가 박서련의 일기이자 다소 뒤늦은 자립기, 세상 유일한 ‘내 편’이 되어줄 어제의 기억과 오늘의 기록들 2018년 제23회 한겨레문학상을, 2021년 제12회 젊은작가상을 수상하고 『마르타의 일』, 『더 셜리 클럽』등을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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