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경화실’의 이수경, 홍승희 두 작가의 이론·실기 노하우를 담은 민화 입문서. 에메랄드그린과 백록, 번트시에나와 대자, 둘 다 같은 색이지만 어느 색명이 더 친숙할까? 저자는 우리에게 생소한 전통회화와의 첫 만남을 ‘민화(民畵)’로 추천한다. 민화가 가진 개념적 특성과 기법들은 초보자가 입문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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