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의 인생이 얼마나 많은 질문들로 가득 차 있는가’를 보려 했던 프루스트가 끝도 없이 매번 달라지는 답들에 기뻐했던 모습을 바탕에 두고 쓴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입문서이자, 프루스트의 쓰기를 ‘되찾은 시간’과 ‘작가의 길’에 초점을 두고 읽어낸 해설서이다. 이 책의 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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