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는 전쟁의 처참한 모습과 터키에서 난민으로 살아가며 겪는 크고 작은 일들을 녹음기에 생생하게 기록합니다. 낯선 나라에서 마주한 차가운 시선과 따뜻한 우정,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감추려 하지만 이미 알아 버린 세상의 어두운 면들이 아이의 시선으로 섬세하게 그리고 있죠. 그러니까 이 책은 시리아 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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