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흔들 걷는 엄마가 찍어놓은 발자국에 발을 포개어 걸었다.”홀로 혹은 함께 걸으며 해답 없는 문제에 골몰하는 인물들이번 작품집의 또하나의 특징은 편편에서 만날 수 있는 ‘걷는 인물들’이다. 인물들은 홀로 혹은 함께 걸으며 해답 없는 문제에 골몰하거나, 대화를 나누며 다 알 수 없는 진실/진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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