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나 퇴사 후 여행이라면 암담하고 도대체 돌아와서 뭐 할 거냐고? 묻는다. 퇴사의 경우는 더 많은 이야기를 듣는다. 미친 거 아니냐고? 좋은 직장을 그만두면서 가서 뭘 얻을 거냐고? 일부는 부럽다는 말도 가끔 있었다. 아무튼 나의 퇴사 후 여행은, 응원보다는 의문을 설득해야 하는 기간 동안 긴 준비과정이...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