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 문학의 아버지, 아모스 오즈의 언어와 삶을 집대성한 마지막 소설
현대 히브리 문학의 거장 아모스 오즈가 남긴 최후의 소설 『유다Ha-Besorah Al Pi Yehudah』(2014)가 국내 최고의 히브리학자 최창모 교수의 번역으로 현대문학에서 출간되었다. 오즈는 현대 히브리어를 모국어로 사용한 1세대 작가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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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유다 - 아모스 오즈 지음, 최창모 옮김 현대 히브리 문학의 거장 아모스 오즈가 남긴 최후의 소설. 오즈는 자신을 투영한 듯한 두 명의 인물―1950년대 이스라엘의 쉐알티엘 아브라바넬이란 인물과 2,000년 전 과거의 인물인 유다를 전면에 내세워 작가 생활 내내 골몰해 온 문제를 특유의 간결하면서도 사색적인 문체로 풀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