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처음 소개된 《섬 위의 주먹》이 할아버지와 손자의 우정의 공간을 투명하면서도 깊은 풀숲의 정원으로 표현했다면, 이번 책 《마음의 지도》는 아이와 친구들의 우정의 공간을 도시의 다채로운 모습으로 구현했다. 그는 포르투갈어로 쓰인 이 책을 작업하기 위해 리스본으로 이사해 그 거리를 거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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