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은 그냥 소설로, ‘소설처럼’ 읽자!” 교사 출신 프랑스 국민 작가 다니엘 페나크의 애정과 위트로 가득 찬 독서 교육론 정말 골 때리는 책이다. 영원히 끝날 것 같지 않은 영겁의 돌덩이, 지겨움 그 자체다. 그게 책이다. 그냥 ‘책’ 말이다. 아이는 논술 과제를 쓸 때 책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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