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죽음을 예감한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마지막 일기!육체적으로 죽음이 가까워 오는 낯선 상황에서 적어 내려간 작가의 기록 『이게 다예요』. 연인을 향한 사랑의 글과 작가로서의 삶을 마감하는 조용한 이야기들을 아름답고 여운이 남는 문체로 표현해 냈다. 십오 년간 함께한 서른다섯 살 연하의 연인 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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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이게 다예요 - 마르그리트 뒤라스 지음, 고종석 옮김 우리에게 으로 잘 알려진 프랑스 작가 마르그리트 뒤라스가 자신의 죽음을 예감하며 연인에게 쓴 일기 형식의 에세이집. 뒤라스는 이 책에서 삶에 대한 회한과 애착,사랑하는 이를 향한 욕망을 가슴 속의 재로 묻어두고 그저 '이게 다예요'라며 이승을 떠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