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녀의 실종 사건을 계기로 만나게 된 두 사람을 기다리는 건 연쇄살인의 그림자와 경악할 비밀들의 무덤이다. 사라진 소녀에서 시작된 일이 역사적 범죄 사건으로 변모하는 중심에는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이 있었고, 그 진실을 찾아 나선 순간 이미 목숨을 건 추리게임은 되돌릴 수 없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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