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 매들을 자유롭게 놓아주고 싶어 안달이 날 지경이다. 부디 다시는 못 만나기를.” 새가 일깨워준 자유와 사랑의 이야기저자인 벤 크레인은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고 있다. 하루를 지배하는 감정은 대혼란과 두려움, 불안이다. 그는 늘 불규칙하게 세상을 경험한다. 머릿속에는 형편없이 조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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