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일곱의 아내에게 마음의 병이 찾아왔다. 당연하게 여겼던 모든 것이 당연하지 않은 것이 되어버렸다.” 망상, 자살 충동, 만성적 우울, 약물 부작용… 정신 질환을 앓는 아내 곁에서 보이지 않는 병과 싸우며 써내려간 사랑의 기록 사랑하는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병에 걸린다면 어떨까. 그 병이 눈에...
한국어판 서문
1부 아내가 정신병원에 갔다
2000년 8월 _ 완벽에 가까운 삶
2009년 7월 _ 제 아내가 정신이 나간 것 같아요
2009년 9월 _ 불가능한 선택
2009년 10월 _ 우린 이미 햇빛 속에 있었다
2010년 4월 _ 용기의 아름다운 모습, 행복
2010년 8월 _ 두 손을 꼭 잡고
2부 낭만보다 소중한 일상의 몸짓들
2011년 9월 _ 우리 셋
2012년 10월 _ 금이 간 마음
2012년 11월 _ 당신만의 병이 아니야
2013년 4월 _ ‘미친’ 사람들을 위한 계획서
2014년 10월 _ 잠들지 못하는 길고 조용한 밤
2014년 11월 _ 진정으로 믿는 사람이세요?
감사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