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케 여성 나지바는 사막에서 홀로 낳은 에우 딸에게 ‘누가 죽음을 두려워하는가’라는 뜻의 온예손우란 이름을 지어 준다. 성장할수록 잠재된 마법적 재능에 눈을 뜬 온예손우는 꿈속에서 그녀를 괴롭히는 ‘붉은 눈’의 환각에서 벗어나고자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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