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계잖아. 다들 섹스를 하면 했지 악수는 안 한다고”
뉴욕 예술계의 병적인 삶과 죄의 문제를 다룬 고품격 범죄 소설
서스펜스와 관능미를 갖춘 본격 예술 스릴러
《아트 인 아메리카》 편집장 리처드 바인, 피로 얼룩진 소호를 그려내다
소호를 들썩인 미술품 컬렉터 살인사건, 뉴욕 예술가 집단의 어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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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소호의 죄 - 리처드 바인 지음, 박지선 옮김 윈게이트 가문의 상속녀인 미술품 컬렉터가 자신의 로프트에서 얼굴이 날아간 채로 발견되었다. 남편의 자백이 있었지만 치매성 뇌질환을 앓고 있는 그의 말은 신빙성이 없어 보인다. 부부의 친구인 미술품 딜러 잭과 사립탐정 호건은 이 사건을 조사하며 주로 자칭 예술가인 용의자들을 하나하나 추적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