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제3대 대통령이자「독립선언서」의 작성자인 토머스 제퍼슨의 조카 릴번 루이스의 실제 살인사건을 소재로 한 극시(劇詩). 릴번은 어머니의 유물인 찻주전자를 깨뜨렸다는 이유로 젊은 흑인 노예를 토막 내 살해해버린다. 이를 계기로 오래전 세상을 뜬 제퍼슨이 유령으로 소환되고, 그는 작중 인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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