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기록하지 않는 역사 재일교포 북송 60년남편을 따라 조선으로 건너간 일본인 아내를 취재한 포토 다큐멘터리 1959년부터 1984년 사이에 이뤄진 재일조선인 귀국사업. 일본에서는 ‘귀환’, 한국에서는 ‘북송’이라고 불리는 귀국사업에 남편과 동행했다가 고령이 된 지금까지...
한국의 독자들에게
프롤로그
1장. 원산에 사는 어머니와 딸: 1961년, 규슈를 떠나다
2장. 긴박한 상황 아래서: ‘화성-14’ 핵실험의 해에
3장. 아카시아의 추억: 홋카이도부터 배 속의 아이와 함께
4장. 최후의 잔류 일본인: 가족과 생이별, 조선의 아이로
5장. 닿을 수 없는 고향: 감동의 일본인 아내들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