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 소설가, 편집자, 독자가 등장하는 추리소설, 히가시노 게이고만이 쓸 수 있는 색다른 블랙 코미디! 이 책을 대중교통에서 읽지 마시오. 2001년 일본 출간 당시의 독자 공통 독서 후기다. 자못 비장한 이 조언은 노련한 작가의 문장 사이로 마음껏 유영하는 독자 동지를 위한 경고문에 가깝다. 『추리소설가의...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