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어언 십 대가 되어 갈 무렵이었다. 엄마는 지인의 집에서 몰래 들고 나온 총으로 생을 마감했다.” 세계적인 밀리언셀러 작가 요시모토 바나나의 장편 소설크나큰 상실에서 조금씩 미래로 날아가려는 아이들, 영혼의 구원에 관한 아름다운 이야기 “이렇게 힘겨운데도 역시 사는 편이 좋은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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