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선생이다』 『황현산의 사소한 부탁』 등의 책으로 우리 시대 참스승의 본보기가 되어주었던 불문학자이자 문학평론가인 황현산. 2018년 8월 8일 세상을 떠난 선생의 1주기를 앞두고 선생은 못 만져볼 테고 우리만 만져보는 일로 생과 사를 구분하게도 해주는 한 권을 선보인다. 생전에 선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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