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이루고 목표한 자리에 오를 때 책 한 권 써내리라 생각했었다. 성공한 사람의 목소리가 사람들에게 감동 있고, 설득력 있을 거라 생각했었다. 넘어지기를 반복하다가 주저앉은 때였다. 속 시원히 내 이야기 들어줄 사람 하나 없었다. 목소리를 내어 말하기도 힘들만큼 지쳐있었다. 해가 뜨고 지기를 반복하던...
제1장 캄보디아
피끓는 20대, 인생 첫 번째 전환점 … 13
한 번에 되는 일이 없네 … 17
설렘으로 시작 … 22
뎅기열 … 27
건축 … 31
음악으로 맺어진 인연 … 36
남는 건 사람들 … 42
제2장 유학 준비중
한국으로… 48
두 번째 시카고 여행 … 53
바쁘고 즐거운 나날들 … 58
TOEFL 과 GRE … 63
일리노이 주립 대학원 건축과 합격 … 69
작별의 시간 … 74
제3장 나의 시카고
시카고의 여행자 아닌 거주자 … 81
시카고에서의 학교생활 … 87
시카고의 차가운 겨울 … 93
일터가 된 시카고 … 99
물거품 같은 결혼 … 105
사라져버린 꿈 … 111
제4장 다시 한국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 … 118
다시 일어날 수 있을까 … 124
새로운 시작 … 130
또 다시 시작 … 136
포기할까 … 142
마음다짐 … 149
제5장 내 꿈은 언제나 진행형
나는 나 … 157
나는 꽃이다 … 163
전력질주 … 169
계속 꿈꾸어도 될까 … 175
꿈에 한 발자국 더 가까이 … 181
기나긴 기다림 끝에 합격 … 187
마치는 글_또 하나의 꿈 … 193